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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약점과 저항력: 데미지가 2배 되는 순간과 계산 순서

THEALTH 운영자 · 포켓몬 카드 컬렉터 · 2026.09.01

기술 데미지 숫자는 크게 적혀 있어서 금방 눈에 들어오는데, 카드 아래쪽 작은 칸 두 개는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실제로 들어가는 데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 두 칸입니다. 포켓몬 카드 약점은 받는 데미지를 2배로 만들고, 저항력은 적힌 수치만큼 빼줍니다. 이 글에서는 두 칸을 어떻게 읽는지, 계산은 어떤 순서로 하는지, 그리고 벤치 포켓몬에는 왜 적용되지 않는지까지 공식 룰 안내를 근거로 정리하겠습니다.

2026년 9월 1일 포켓몬 카드 가이드 읽는 시간 12분
포켓몬 카드에서 기술 데미지 60이 약점 타입이면 120으로 2배가 되고 저항력 마이너스 30이면 30으로 줄어드는 계산을 세 칸으로 비교한 인포그래픽
같은 기술 하나가 상대 카드의 표기에 따라 120이 되기도, 30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 요약

약점과 저항력은 카드에 이미 인쇄되어 있습니다

포켓몬 카드를 처음 잡으면 비디오 게임처럼 “불꽃은 풀에 강하고…” 하는 상성표를 외워야 하나 걱정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외울 상성표는 없습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는 카드 한 장 한 장에 자기 약점과 저항력이 직접 인쇄되어 있고, 그 표기가 전부입니다. 카드 아래쪽의 가느다란 띠를 보면 왼쪽부터 약점 · 저항력 · 후퇴 세 칸이 나란히 있습니다. 대전 중 헷갈릴 일이 없도록 필요한 정보가 카드 위에 다 적혀 있는 구조입니다.

공식 룰 안내는 카드 읽는 법에서 두 항목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약점은 “이 타입의 상대에게서 받는 기술 데미지가 2배로 늘어납니다”, 저항력은 “이 타입의 상대에게서 받는 기술 데미지가 적힌 수치만큼 줄어듭니다”입니다. 그리고 “마크가 적혀 있지 않은 경우에는 약점 또는 저항력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요즘 카드는 저항력 칸이 비어 있는 경우가 오히려 흔하니, 빈칸을 보고 인쇄 오류를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자주 나오는 질문 하나. 약점 칸에 ‘×2’가 적혀 있는 카드도 있고 타입 마크만 있는 카드도 있는데 다른 건가요? 배수 자체는 룰로 고정되어 있어서 결과는 같습니다. 카드가 알려주는 정보는 “어떤 타입에게 약한가” 하나입니다. 타입 마크를 읽는 법이 아직 낯설다면 포켓몬 카드 에너지 카드 가이드에서 타입별 마크를 먼저 보고 오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숫자로 보면 이만큼 차이가 납니다

말로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오니 같은 기술 하나를 세 가지 상황에 넣어 보겠습니다. 기술 데미지는 60으로 두겠습니다.

상대 카드의 표기계산실제로 들어가는 데미지
약점·저항력 없음 60 60
내 타입이 상대의 약점 60 × 2 120
내 타입이 상대의 저항력 (-30) 60 − 30 30

60이 120이 되는 것과 30이 되는 것의 차이는 네 배입니다. HP 120짜리 포켓몬이라면 앞의 경우 한 방에 기절하고, 뒤의 경우 네 번을 맞아야 합니다. 대전이 프라이즈 싸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표기 한 줄이 승패를 가르는 셈입니다. 기절과 프라이즈의 관계는 프라이즈와 승리 조건 정리에서 다뤘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약점과 저항력은 서로 다른 타입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한 번의 공격에서 둘이 동시에 걸리는 일은 사실상 없습니다. 상대 카드의 약점 칸과 저항력 칸을 보고, 내 포켓몬의 타입이 둘 중 어느 쪽과 같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어느 쪽과도 같지 않다면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습니다.

데미지 계산 순서 다섯 단계

여기가 입문자가 가장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약점과 저항력은 정해진 순서 안에서 계산합니다. 공식 룰 안내가 안내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켓몬 카드 데미지 계산 순서 다섯 단계인 기술 데미지 계산, 공격하는 쪽 효과 계산, 약점 2배 계산, 저항력 감소 계산, 받는 쪽 효과 계산을 위에서 아래로 정리한 도식
약점은 세 번째, 저항력은 네 번째입니다. 효과 계산이 앞뒤로 나뉘어 있는 점이 핵심입니다.
STEP 1

기술의 데미지를 계산

기술 오른쪽의 숫자와 설명문을 함께 읽어 데미지가 얼마인지 정합니다. 공식 안내는 이 시점에 데미지가 0이나 마이너스가 되면 여기서 계산이 끝나고, 그 기술로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STEP 2

데미지를 변경하는 효과 — 기술을 쓰는 쪽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 +30」 같은 효과가 걸려 있다면 여기서 반영합니다. 약점을 계산하기 전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STEP 3

약점 계산 — 2배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이 약점을 가지고 있으면 여기서 2배가 됩니다. 단, 벤치 포켓몬이 데미지를 받는 경우에는 약점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STEP 4

저항력 계산 — 적힌 수치만큼 감소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이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면 적힌 수치만큼 뺍니다. 이 단계 역시 벤치 포켓몬에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STEP 5

데미지를 변경하는 효과 — 데미지를 받는 쪽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에게 「받는 데미지 -30」 같은 효과가 걸려 있다면 마지막에 적용합니다. 방어 계열 효과가 약점 뒤에 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순서가 왜 중요한지 한 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술 데미지 50, 공격하는 포켓몬에게 「+30」 효과, 상대는 내 타입이 약점. 순서대로 계산하면 (50 + 30) × 2 = 160입니다. 그런데 2배를 먼저 계산해 버리면 50 × 2 + 30 = 130이 됩니다. 30 차이는 기절 여부를 바꾸기에 충분한 숫자입니다.

벤치에 앉아 있으면 약점도 저항력도 없습니다

혼자 대전을 익힐 때 가장 많이 잘못 계산하는 지점입니다. 공식 룰 안내는 “약점·저항력으로 데미지가 변하는 것은 배틀 포켓몬뿐입니다. 벤치 포켓몬이 받는 데미지는 변하지 않습니다”라고 못 박습니다. 계산 순서 안에서도 약점 단계와 저항력 단계에 각각 “벤치 포켓몬이 데미지를 받는 경우에는 계산하지 않습니다”라는 단서가 따로 붙어 있습니다.

배틀 포켓몬이 받는 데미지에는 약점과 저항력을 계산하지만 벤치 포켓몬이 받는 데미지에는 계산하지 않는다는 차이를 두 칸으로 비교한 도식
같은 카드라도 배틀필드에 있느냐 벤치에 있느냐로 계산이 갈립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노리는 기술로 60데미지를 줬다면, 그 포켓몬이 내 타입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도 60 그대로 들어갑니다. 반대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도 깎이지 않고 60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벤치를 노리는 기술이 약점 배수를 못 받는 대신 저항력도 무시한다는 점은, 덱을 짤 때 의외로 쓸모 있는 감각입니다.

그리고 그 포켓몬이 배틀필드로 나오는 순간부터는 다시 약점·저항력이 계산에 들어갑니다. 벤치에서 데미지를 잔뜩 받아둔 포켓몬을 앞으로 내보낼 때는, 남은 HP뿐 아니라 약점 표기까지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배틀 포켓몬과 벤치의 역할 구분은 덱 60장 구성 가이드에서 함께 읽으면 이해가 빠릅니다.

타입은 에너지가 아니라 포켓몬을 봅니다

두 번째로 흔한 착각입니다. “번개 에너지를 붙여서 기술을 썼으니 번개 타입 공격 아닌가요?” 하는 질문인데, 답은 아니오입니다. 공식 자주 있는 질문은 약점·저항력 계산에서 참조하는 것이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의 타입과, 기술을 받은 포켓몬의 약점·저항력 타입”이며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나,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에 붙어 있는 에너지의 타입은 관계없습니다”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즉 확인해야 할 곳은 카드 오른쪽 위의 타입 마크 하나입니다. 물 타입 포켓몬에 무색 에너지를 세 개 붙여 기술을 써도, 상대는 물 타입 공격을 받은 것으로 계산합니다. 기술을 쓰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아이콘과 포켓몬 자신의 타입은 별개의 정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입문자가 가장 많이 틀리는 세 가지를 모아두겠습니다. ① 벤치 포켓몬에 약점 2배를 적용해 버리는 것 — 벤치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② 붙어 있는 에너지 타입으로 약점을 판정하는 것 — 기술을 쓴 포켓몬의 타입이 기준입니다. ③ 약점 2배를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효과를 더하는 것 — 효과 중 공격하는 쪽 효과는 약점보다 앞, 받는 쪽 효과는 저항력보다 뒤입니다.

카드를 살 때 약점·저항력을 봐야 할까

컬렉팅이 목적이라면 답은 간단합니다. 약점과 저항력은 가격이나 희소성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카드라면 어느 개체를 사도 표기는 동일하고, 값을 만드는 것은 레어도·상태·언어판·수요입니다. 레어도 표기가 헷갈린다면 ex·V·VSTAR·VMAX 차이 정리카드 번호와 세트 심볼 읽는 법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실제로 대전에 쓸 카드를 고르는 중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같은 역할을 하는 포켓몬 중에서 어떤 타입을 고르느냐에 따라, 요즘 상대 덱에서 자주 보이는 포켓몬을 2배로 때릴 수 있는지가 갈립니다. 다만 이건 “이 카드가 무조건 강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카드를 살 때 타입 마크도 한 번 보고 사자는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대전용과 수집용의 구매 기준 차이는 수집용과 플레이용 구매 기준 비교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한 가지 더. 대전에 자주 쓰는 카드일수록 손을 타서 상태가 빨리 나빠집니다. 슬리브 없이 섞다 보면 모서리 화이트닝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상태 표기가 무슨 뜻인지는 상태 등급 가이드, 손상을 줄이는 방법은 카드 보관법 가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HEALTH에서는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덱에 넣을 카드가 정해져 있다면 싱글카드 카테고리가 가장 확실합니다. 이름·세트·언어판·상태를 보고 원하는 그 카드를 그대로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어떤 카드가 나올지 열어보는 재미를 원한다면 부스터팩 카테고리가 맞습니다. 다만 부스터팩은 랜덤 상품이라 특정 카드나 특정 레어도가 나온다고 약속할 수 없습니다. 원하는 카드가 분명할수록 싱글카드 쪽이 효율적입니다.

THEALTH가 입고 시 직접 검수해 세트명과 언어판, 레어도, 상태를 표기한 메가가디안 ex SAR 싱글카드 상품 이미지
싱글카드는 검수 후 슬리브·탑로더로 보호해 발송합니다. 재고와 가격은 수시로 바뀝니다.

THEALTH는 싱글카드를 입고할 때 표면·모서리·뒷면·휘어짐을 직접 확인해 세트명·언어판·레어도·상태를 표기하고, 모든 카드를 슬리브와 탑로더로 보호해 발송합니다.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을 함께 취급하며 두 언어판의 차이는 한국어판 vs 일본어판 가이드에서 비교해볼 수 있고, 정품 여부가 걱정된다면 정품 구별 가이드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대전에 쓸 카드라면 슬리브와 탑로더는 사실상 필수라 용품 카테고리를 함께 보시는 편이 낫고, 카드와 팩과 용품을 한 번에 갖추고 싶다면 큐레이션 번들이 편합니다. 지금 무엇이 있는지는 스토어 홈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포켓몬 카드에서 약점은 데미지가 몇 배가 되나요?

2배입니다. 공식 룰 안내는 카드에 표기된 약점을 「이 타입의 상대에게서 받는 기술 데미지가 2배로 늘어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기술 데미지가 60인 공격을 약점 타입의 포켓몬에게서 받으면 120이 됩니다. 약점 칸에 아무 마크도 없는 카드는 약점이 없다는 뜻이라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배수는 카드가 아니라 룰로 정해져 있으므로, 카드에는 어떤 타입이 약점인지만 표기됩니다.

저항력은 데미지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카드에 적힌 수치만큼 줄어듭니다. 공식 룰 안내는 저항력을 「이 타입의 상대에게서 받는 기술 데미지가 적힌 수치만큼 줄어듭니다」라고 설명하고, 예시로 「-30」을 듭니다. 기술 데미지 60을 저항력 -30인 타입에게서 받으면 30이 남습니다. 약점처럼 배수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뺄셈이라, 큰 데미지 앞에서는 체감이 작고 작은 데미지 앞에서는 크게 느껴집니다. 저항력 칸이 비어 있는 카드도 많습니다.

벤치 포켓몬도 약점과 저항력이 적용되나요?

적용되지 않습니다. 공식 룰 안내는 「약점·저항력으로 데미지가 변하는 것은 배틀 포켓몬뿐입니다. 벤치 포켓몬이 받는 데미지는 변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합니다. 데미지 계산 순서에서도 약점 계산과 저항력 계산 단계에 각각 「벤치 포켓몬이 데미지를 받는 경우는 계산하지 않습니다」라는 단서가 붙습니다. 벤치를 노리는 기술로 60데미지를 받았다면, 그 포켓몬이 해당 타입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도 60 그대로입니다.

약점과 저항력의 타입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정하나요?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의 타입과, 기술을 받은 포켓몬에 표기된 약점·저항력 타입을 비교합니다. 공식 자주 있는 질문은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나,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에 붙어 있는 에너지의 타입은 관계없습니다」라고 답합니다. 즉 물 타입 포켓몬에 번개 에너지를 붙여 기술을 써도 상대는 물 타입 공격을 받은 것으로 계산합니다. 포켓몬의 타입은 카드 오른쪽 위의 마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점 계산과 다른 효과 계산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공식 룰 안내의 데미지 계산 순서는 다섯 단계입니다. ① 기술의 데미지를 계산하고, 이 시점에 0이나 마이너스가 되면 계산이 끝나 데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②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에게 걸린 데미지 변경 효과를 계산합니다. ③ 약점을 계산해 2배로 만듭니다. ④ 저항력을 계산해 적힌 수치만큼 뺍니다. ⑤ 마지막으로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에게 걸린 데미지 변경 효과를 계산합니다.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기술 50에 공격 측 +30 효과가 있고 약점까지 겹치면 (50+30)×2로 160이지만, 2배를 먼저 하면 130이 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카드 아래쪽 띠의 왼쪽 두 칸이 약점과 저항력이고, 약점은 2배, 저항력은 적힌 수치만큼 감소입니다. 마크가 없으면 해당 없음이고, 판정 기준은 붙어 있는 에너지가 아니라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의 타입입니다. 계산은 기술 데미지 → 공격 쪽 효과 → 약점 → 저항력 → 받는 쪽 효과의 다섯 단계 순서를 지켜야 하고, 벤치 포켓몬이 받는 데미지에는 약점도 저항력도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 다섯 가지만 알아도 첫 대전에서 데미지 계산으로 멈추는 일은 거의 없어집니다. 나머지 기본 룰이 궁금하다면 진화 규칙, 트레이너스 구분, 특수 상태 5가지를 이어서 읽어보세요. 실물 카드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손에 있는 카드 아무거나 한 장 꺼내 아래쪽 띠를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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